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이 보낸 커피차를 자랑했다.
24일 진태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사랑하는 아내가 커피차를 보내줬다. 박시은 포에버"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이 JTBC '이혼숙려캠프' 촬영장으로 보낸 커피차가 담겨있다. 진태현은 커피차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태현은 "작가, 연출, 스태프들 파이팅하고 다들 걱정하지 말라고 보내준 거 같다"며 "모두 다!!! 걱정 같은 건 하지 맙시다. '이혼숙려캠프' 녹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지난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초기 발견으로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람들이 '착한 암', '느린 암'이라고도 하지만, 암은 암이다.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