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KBO 최초 20G 연속 매진, 3경기 빼고 모두 완판 미쳤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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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매진됐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화 이글스의 야구 인기는 아무도 말리지 못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6차전.

한화는 KBO리그 최초 홈 20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이미 지난 시즌 자신들이 세웠던 기록을 넘어 KBO리그 매진 기록을 바꾸고 있는 한화다. 한화는 2023년 10월 16일 롯데전부터 2024년 5월 1일 SSG 랜더스전까지 17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작성한 바 있다.

한화 관계자는 "금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17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한화의 홈 24번째 매진이기도 하다. 세 경기 빼고 모두 완판이다. 또한 누적 관중 456,268명으로 45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한화는 홈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뿐만 아니라 홈&원정 경기 연속 매진 기록도 갈아 치웠다. 비록 지난 20일 울산 NC 다이노스전에서 기록이 끊기긴 했으나 4월 24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5월 18일 대전 SSG 랜더스전까지 홈&원정 20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쓴 바 있다.

2025년 3월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매진됐다./마이데일리

한편 전날 4-2 승리를 챙기며 2위 탈환과 함께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화. 위닝시리즈 확보를 노리는 한화는 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우익수)-최인호(지명타자)-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설욕을 꿈꾸는 롯데는 장두성(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윤동희(우익수)-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유강남(포수)-손호영(3루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터커 데이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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