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소비자가 뽑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1위’…3년 연속 영예

마이데일리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이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클룩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클룩(Klook)이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클룩은 올해 브랜드 만족도, 고객 인식, 전략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클룩은 전 세계 2700여 여행지에서 50만개 이상 숙박, 교통, 액티비티 상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15개 언어와 40여개 통화·간편결제로 글로벌 예약·결제를 돕는다.

국내에선 지방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울릉도·독도 여객선, KTX 승차권, 프라이빗 택시 투어 등 교통 상품을 확대해 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지방 여행 상품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 결과, 지난해 클룩의 지방 여행 상품 수는 전년 대비 45%, 예약 건수는 60% 증가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아웃바운드 모빌리티 서비스도 강화 중이다. 일본·유럽 철도 예약, 각종 교통 패스, 공항 픽업, 렌터카 등 서비스를 클룩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바로 개통 가능한 ‘클룩 트래블 eSIM’도 출시해 데이터 확인과 충전까지 간편하게 지원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전 세계 어디서든 클룩 하나로 쉽게 떠나며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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