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달 말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변화됨에 따라 현장중심의 안전 경영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사업장이 안전할 수 있도록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최고 경영자의 안전의지를 실천하고 현장 불시 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접안시설 및 구조물 손상여부 점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국민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안전 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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