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멋있는건데?" 조세호·남창희 반전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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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 남창희가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조세호와 남창희가 '의외의 잘생김'을 제대로 증명했다. 감성 듀오 '조남지대'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조세호는 21일 자신의 SNS에 "조남지대 with ARENA"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하얀색의 수트를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유의 유쾌한 이미지를 사라지고 강렬한 눈빛으로 신선한 반전을 선사했다. 검은색 수트를 매치한 남창희는 조세호와 동일한 구도로 촬영에 임하며 진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인 조세호, 남창희가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번 화보는 조남지대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 세계와 어울리는 무드로 연출됐으며 두 사람의 진중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조남지대 멋지다", "왜 그렇게 멋있는 건데요?". "남창희 유희열인 줄 알았네", "조세호는 정경호인 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모습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배우 유선호 역시 "와 형들 뭐야!! 너무 멋져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2019년 '조남지대'를 결성한 이후 '거기 지금 어디야',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등 감성적인 발라드곡을 꾸준히 발표했다. 지난 3월 약 3년 만에 신곡 '아직 못 들었는데'를 발표하며 뮤직비디오와 음원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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