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지역사회 위한 ‘창신 매치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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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5월 21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글로벌 신발제조 기업 창신과 함께 ‘창신 매치데이’로 진행했다.

이번 매치데이는 창신이 ‘신발 생산 10억 족 돌파’라는 이정표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신 임직원 및 특별 초대한 부산 시민 등 총 2천여 명이 뜨거운 함성과 열띤 응원으로 야구장을 가득 채우며 뜻깊은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시구는 창신의 남충일 대표이사가 맡아 10억 족 달성의 의미를 직접 현장에서 전하며, 이날 행사를 더욱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만들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롯데자이언츠와 창신이 부산 지역 스포츠 유망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1도루=1켤레’ 기부 캠페인을 통해 롯데자이언츠가 2025시즌에 기록하는 도루 1개당, 창신이 제작한 러닝화 1켤레를 부산시교육청이 추천하는 스포츠 유망주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창신 남충일 대표와 롯데자이언츠 주장 전준우 선수가 참석해 부산 스포츠 유망주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남충일 대표는 “창신은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스포츠 유망주들이 더 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자이언츠와 창신의 이번 동행은 기업과 프로 스포츠 구단의 파트너십을 넘어, 부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응원하고 만들어 가는 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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