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어머니회 광주연합회가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 '포·업·튀'를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 변화의 중심에 서서 출산율 위기를 극복하려는 새로운 시도다.
'포·업·튀' 프로그램은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여성 리더의 양육·돌봄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광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인권도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에스더 대한어머니회 중앙회장과 지역 여성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에서 김도형 광주연합회장은 "여성 리더들이 국가적 과제인 초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이 프로그램의 첫 강의는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 변화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며,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성 리더들의 주도적 참여가 지역사회 변화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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