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 달걀 프라이 반쪽 식단에 경악.. "모두들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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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놀라운 식단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21일 소셜미디어에 "여름이 오고 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상의는 흰색 반팔 탱크톱에 네이비색 레깅스 하의를 매치하고 셀카를 찍고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늘씬하고 군살없는 몸매여서 부러움을 자아낸다. 벽에 몸을 밀착시켜 상체를 수그려 손으로 바닥을 짚는 사진은 그녀의 유연성이 돋보인다.

장윤주 소셜미디어

헬스장에 도착한 장윤주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검정색 브라톱에 검정색 반바지 레깅스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또 푸른색이 감도는 레깅스로 갈아입은 장윤주는 끝도 없이 뻗어나가는 다리 길이로 '신이 내린 몸매'라는 찬사에 걸맞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장윤주 소셜미디어

눈에 띄는 것은 그녀의 한끼 식단 모습. 접시에는 한 주먹도 안돼보이는 잡곡밥과 달걀 프라이, 견과류, 닭가슴살 등이 놓여져 있다. 전체 음식의 양이 너무 적기도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달걀 프라이가 반쪽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이 내린 몸매가 아니라 언니가 만들었구나" "저녁에 곱창 먹을라 했는데" "언니도 이렇게 먹는데 내가 뭐라고 더 처먹나" "나란 새끼 정신차려" "달걀 프라이 반쪽이라니" 와 같은 댓글을 달며 식탐 앞에서 무너지는 자신의 모습을 너도나도 반성했다.

한편 1980년 생인 장윤주는 1997년 패션 모델로 데뷔했다.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했으며 2017년 딸 리사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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