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가수 김지혜가 임신중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혜는 21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챗gpt 한테 쌍둥이 성별 예측해 달라니까 딸 쌍둥이 가능성 우세... 거짓말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엔 챗gpt가 김지혜와 남편의 사주를 분석해 "딸 쌍둥이 기운 강함, 딸 하나 + 중성 또는 딸 가능성"이라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예측결과가 보인다. 딸 쌍둥이는 이해가 가는데 "중성 가능성"이라는 대목에서 헛웃음이 나온다.

김지혜는 챗gpt의 성별 분석에 어이없어 하면서 다음 사진에 가상 아들 두 명의 그림 배경 사진을 올리며 "아들들아 싸랑한다"라고 적었다. 김지혜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둥이들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챗gpt의 사주 분석을 통한 성별 예측은 엉뚱하게 틀린 것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는 2007년 캣츠로 데뷔했으며,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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