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의 요람 광산구…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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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청소년들의 미래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는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AI, 코딩, 첨단 기술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광산구는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고등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첫 미래기술학교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AI 융합) △광주보건대학교(첨단 의료기술) △국립광주과학관(항공·우주) △남부대학교(자동차·기계) 등 4개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미래기술학교에서는 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챗GPT 코딩 실습 △AI 로봇·드론 조립·조종 △전기차 제작 및 자율주행 체험 △AIoT 융합기술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미래 직업 멘토링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진로 상담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 미래기술학교는 7월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첨단 의료기술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광산구의 미래기술학교는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높이는 핵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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