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여성암 투병→박성광 원형탈모 치료 “마지막 수단”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박성광이 원형 탈모 치료를 시작했다.

박성광은 20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원형 탈모 극복기. 마지막 수단! 최후의 보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원형탈모 치료를 받고 있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점점 심하다”면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보다 더 큰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진 정수리를 공개한 바 있다.

박성광은 지난 2020년 이솔이와 결혼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솔이는 최근 여성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면서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