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공효진(45)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공효진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봄 점퍼 가능한 짧은 시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밤 길거리에서 찍힌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짙은 녹색의 외투와 여유로운 핏의 네이비 와이드 팬츠, 빨간 플랫 슈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풀색 가죽 가방이 무게감을 더하고, 챙이 넓은 갈색 모자는 얼굴을 살짝 가려 시크한 분위기를 더한다. 도시의 밤과 잘 어우러지는 공효진의 감각적인 무드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가수 케빈 오(34)와 결혼했다. 현재 케빈 오는 군 복무 중으로 전역 예정일은 오는 6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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