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라디오 출연 자체가 6대1 경쟁' [한혁승의 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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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니엔, 윤서연, 김나경, 김채연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20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멤버 니엔, 윤서연, 김나경, 김채연이 출연했다.

24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에서 4명의 라디오 출연 자체가 6대1 경쟁인 셈이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그룹이 데뷔하면 외모, 실력, 인성 그리고 예능감으로 그룹 내에서도 인기를 얻어 인지도를 올리게 된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 처럼 예능 프로그램 '지구오락실'을 통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시즌3까지 출연하며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광고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 또한 '깨물 하트' 등 과즙미 넘치는 귀여운 캐릭터로 그룹 내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24명의 멤버로 구성된 트리플에스에서 4명의 라디오 출연에 들어간 자체가 6대1의 경쟁. 다른 소규모 인원의 그룹에서 당연한 출연이겠지만 트리플에스는 출연 자체가 엄청난 경쟁인 것이다.

이러한 경쟁에서 얻은 기회를 살려 인지도를 높이고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은 다른 그룹 보다 더 힘든 경쟁 그 자체인 그룹이다.

이날 니엔은 대만, 베트남 복수 국적의 멤버로 큰 키 덕분에 시원시원한 춤선이 특징인 멤버이다.

윤서연은 팀의 리더로 많은 멤버들 중에서도 색채가 뚜렷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중음역대의 킬링 파트를 맡고 있다.

김나경은 데뷔 전부터 친언니가 가수 비비라는 사실에 팀 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자매의 음악 유전자 덕분일까 보컬, 댄스, 랩 등 모두 뛰어난 실력의 올라운드 멤버이다.

김채연은 아역 배우로 시작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 활약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청순한 비주얼에 깨끗한 음색이 특징인 멤버이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지난 12일 정규 2집 앨범 'ASSEMBLE 25(어셈블 25)'를 발표했다.

▲ 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니엔, 윤서연, 김나경, 김채연(왼쪽부터)이 스쿨룩 패션으로 라디오 출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니엔

▲ 애교 넘치는 볼하트 포즈를 선보인 리더 윤서연.

▲ 매력 넘치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김나경.

▲ 어떤 포즈도 청순미 넘치게 표현되는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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