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베페' 중독 799만 원 유모차에 "파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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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이 남편과 베이피 페어에서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했다. / 유튜브 '레이디제인'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임신 후 만삭 사진과 베이비 페어에 간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레이디제인은 유튜브 '레이디제인'에서 남편과 만삭 촬영을 하는가 하면 베이비 페어에 가서 구매와 구경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만삭 촬영이라곤 하지만 28주다. 배가 진짜 많이 나왔다"라며 D 라인 배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확실히 몸이 무거워졌다. 일어나서 걸으면 배 피부가 찢어질 것처럼 당긴다. 무게가 감당이 안 된다. 앉아 있는 것도 힘들고 숨이 찬다. 역류성 식도염이 없는데 목이 따끔따끔하다. 신물이 올라와서"라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이 남편과 만삭 촬영을 진행했다. / 유튜브 '레이디제인' 캡처

레이디제인은 남편과 만삭 촬영을 하러 출발했다. 오랜만에 숍에 도착한 두 사람은 메이크업을 하고 흰색드레스를 입었으며 턱시도도 챙겨 입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쌍둥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제인이 베이피 페어 종료 시간까지 구경해 눈길을 끌었다. / 유튜브 '레이디제인' 캡처

베이비 페어로 향한 레이디제인은 "저희가 출산이 실제로 임박하기도 했고 육아용품도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기 때문에 출산 직전에 필요한 것들을 리스트를 작상해 봤다. 준비가 된 것들이 몇 개가 있는데, 카시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종류도 많다 보니 구경하러 간다. 정보가 있기 때문에 매의 눈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유모차를 구경하던 레이디제인은 연보라색의 독특한 디자인의 유모차를 발견하고는 "이게 뭐예요?"라고 판매자에게 물었고 판매자는 "역사가 제일 깊은 영국 왕실에서 쓰던 유모차다"라고 답했다. 레이디제인은 "진짜 파는거냐"라고 묻고 799만 원이라고 적힌 가격표를 보고 놀라워했다. 아기침대도 구경하며 판매자의 말에 솔깃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결국엔 마감시간까지 있었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애 엄마 다 됐네", "육아 템 중요하지", "서로 사랑하는 게 눈에 보이네", "행복해 보여서 다행", "쌍둥이 낳으면 힘들겠다", "2배 행복하고 4배 힘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지난해 10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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