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115440)은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 전문기업 오믈렛과 AI·통신 융합 국방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국방 분야 첨단 통신시스템 및 운용관리 최적화를 위해 AI 기반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증·사업화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양한 통신환경 최적화된 국방 통신시스템과 AI 기반 응용기술 공동 개발 △국방 관련 사업·과제 공동 제안 △국내외 방산시장 진출 협력 △공동 마케팅 등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넷은 국방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광회선패킷전달망장치(POTN)·패킷 전송네트워크(PTN) △양자암호통신 △5G 등 고신뢰 통신 인프라 장비 및 시스템을 공급하며 정부사업 추진을 주도할 계획이다.
오믈렛은 AI 기반 최적화 △알고리즘 및 Agent 개발 △시스템 연동 △배포관리 등 전담하게 된다.
박진규 오믈렛 대표이사는 "생성형 AI 기술과 최적화기술을 결합하여 복잡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최적화 AI Foundation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넷과 함께 자체개발한 최적화 AI 기술과 맞춤형 플랫폼의 조합을 통해 AI 통신융합 기반 국방 디지털화에 적합한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우리넷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 국방광대역 대규모 수주 및 국가 핵심시설에 양자통신 암호화장비 구축 등국방, 공공 대상으로 쌓아온 역량에 AI 솔루션을 접목시켜 지능형국방 통신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첨단 산업활성화에 발맞춰 통신 기술력도 강화하고 있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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