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아찔 그 자체…튜브톱+핫팬츠에 외대 무대 '환호 폭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선미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축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파격적인 의상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선미는 19일 자신의 SNS에 "한국 외대 너무 고마워요오우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외대 축제 무대에서 공연 중인 선미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와 환호를 즐기며 만끽하는 그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날 선미는 카키색 튜브톱 스타일의 상의에 초미니 핫팬츠를 매치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뇌쇄적인 눈빛과 여유 넘치는 표정, 그리고 무대 위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지며 섹시함 정점을 찍었다.

현장에 있었던 팬들과 댓글에서는 "비주얼 미쳤다", "오늘 무대 진짜 전설", "선미 나올 때 관중 반응 터졌다", "너무 섹시하고 멋졌어요", "춤선이 예술이더라" 등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선미는 원더걸스 출신으로 솔로 데뷔 이후 '24시간이 모자라', '사이렌', '가시나', '보라빛 밤' 등 연이어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 색깔, 섬세한 안무와 무대 연출로 여성 퍼포먼스 솔로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그는 각종 페스티벌과 축제 무대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무대 위에서 늘 새로움을 보여주는 선미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