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오는 5월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지난 19일 당진종합운동장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게이트볼, 축구, 육상, 역도 등 주요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땀 흘리며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응원하고, 준비에 매진 중인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14개 시군이 참여하며, 당진시는 17개 종목, 총 464명(선수, 임원, 보호자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30회 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당진시는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훈 의장은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하는 여러분이야말로 당진의 진정한 자랑"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한 시의원들도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한편, 당진시는 견고한 팀워크와 꾸준한 실전 훈련을 바탕으로 올해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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