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본명 허민진·34)가 든든한 밀프렙 준비를 인증했다.
초아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정신없는 날 머피의 법칙, 반찬도 밥도 뚝 떨어지는 그런 날, 밥까지 밀프렙 해두고 자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깔끔한 주방에서 밀프렙에 한창인 초아의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카라가 달린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머리를 살짝 정리한 단정한 차림이다. 초아는 진중한 표정으로 밥솥에서 밥을 덜어 유리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담고 있다. 조리대 위에는 이미 밥이 담긴 유리용기들이 줄지어 놓여있다. 그 양이 상당해 초아의 철저한 준비성을 짐작케 한다. 임신 준비로 바쁜 나날 중에도 밀프렙을 잊지 않는 초아의 부지런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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