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딸과 함께 주말 데이트를 나선 근황을 전했다.
이다은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리은이랑 저랑 나란히 단발컷!(저는 소심해서 중단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리은이는 아기 때 이후로 처음 해보는 단발인데 어릴 적 모습이 겹쳐보이면서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하더라"며 "리은이가 너무 좋아한다. 친구들 반응 기대된다며 유치원 갔는데 엄마도 궁금하다"고 덧붙엿다.
공개된 사진 속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다은은 긴 머리를 자른 후 더욱 딸과 비슷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딸 리은 양 역시 변화된 머리스타일에 만족한 듯이 환한 얼굴로 화답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리은이 단발 너무 귀여워요" "하루가 다르게 이뻐진다" "리은이가 둘이네~ 아니 셋이었구나. 사랑스러운 가족" "붕어빵 모녀 뭘 해도 이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연을 맺고 2022년 재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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