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양갱’ 비비, “내가 50억 벌고 싶은 이유”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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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MBC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힘들 때 자신을 도와준 소속사에 애정을 드러낸 가수 비비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4일 MBC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비비가 밝힌 소망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비비는 자신의 소속사,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운영하는 사옥을 공개했다. 현영이 "전체 건물을 통으로 쓰는 거냐"고 묻자 비비는 "위에는 학원이다. 의정부에 있는데 2층과 지하를 사옥으로 쓴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회사가 어려울 때 들어왔다. 순수익 50억을 벌어서 사옥을 짓고 싶다”고 말했다.

비비./MBC

이어 “사실은 데뷔하고 몇 년까지는 이코노미만 태워 준다는데 사장님은 항상 비즈니스를 태워주셨다. 12시간 비행을 계속해야 하는데 이코노미 석을 타는 우리 스태프들이 고생하는게 마음에 걸렸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주고 싶다. 같이 고생하는 후배들도 그렇고 일하는 매니저도 그렇고. 돈 많이 벌어서 전세기를 빌릴 정도로 돈 벌어보자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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