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종근당은 지난 15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CKD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성 신장병(CKD)의 조기 진단과 예방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침묵의 질환에서 벗어나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신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만성 신장병의 주요 증상과 조기 진단 방법, 식이 및 생활습관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신장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야 할 식품과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관리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현재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피네레논)와 말기 신장병 환자 빈혈 치료제 네스벨(다베포에틴알파)을 보유하고 있으며, CKD 환자 대상의 건강 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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