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자사가 투자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이 '2025 외부 비평가 협회 상' 4관왕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NHN링크 관계자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공연이 미국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NHN링크가 제작한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한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7일 제89회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에서 뮤지컬 작품상을 수상했고, 16일에는 제91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최우수 뮤지컬 연출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하며 미국 브로드웨이 현지에서 K-뮤지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을뿐 아니라 오는 6월8일에는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토니 어워즈'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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