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미숙이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미숙은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 '이미숙!! 유튜브 시작한 이유?(+집 공개)'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미숙의 집을 찾았다. 이미숙은 "누구 도움 안 받고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살아보니 그렇더라. 그전에는 웅장하고 화려한 부분에 치중했다면 나 혼자서 셀프로 할 수 있는 집이 좋다. 아파트에서 이렇게 오래 살아본 적은 없다. 여긴 아파트이긴 하지만 발코니가 있어서 답답함이 없다"고 소개했다.


자가(自家)냐는 질문에는 "너 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숙은 "의외로 나는 편하게 살고 있다. 외곽이라 공기도 좋고 눈 오면 북유럽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숙은 청소 노하우도 밝혔다. 이미숙은 "우리 강아지는 털이 많아서 로봇청소기가 시간 되면 나와서 청소한다. 내가 따라가면서 디테일하게 청소한다. 그리고 걸레질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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