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푸디스트는 LG전자 베스트샵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식자재왕도매마트 마포점에서 푸디스트는 LG전자 베스트샵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12개 직영 식자재왕도매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상공인은 LG전자 베스트샵 이용 시 △고효율 기기 환급 무료 상담 △냉난방기 설치비 무료 견적 △방문 상담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식자재왕도매마트를 이용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식자재왕 구매 영수증과 사업자등록증 제시하면 된다.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전문기업인 푸디스트는 수도권 중심 12개 직영점을 운영 중인 식자재왕도매마트와 ‘식자재왕몰’, 공식 앱을 통해 약 2만4000여종 식자재를 소상공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자체브랜드(PB) ‘식자재왕’은 가성비와 조리 편의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이번 LG전자 베스트샵과의 제휴도 어려운 시기를 겪는 자영업자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의 소상공인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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