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옆 붐, 왜 예뻐? 다소곳 표정에 '깜짝'…"여자 연예인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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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붐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이민정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민정과 방송인 붐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민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며칠 안 남았어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손에 음료가 담긴 컵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이민정의 옆에 붐은 빼꼼 쳐다보는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사진을 찍었고 붐은 이민정에 뒤처지지 않는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입에 바른 립글로스와 곱게 화장이 된 붐의 얼굴은 마치 여자 연예인 같은 느낌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과 붐이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 이민정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을 본 팬들은 "둘 다 곱다", "본방 사수할게요", "붐이랑 의외 케미네", "인정", "오랜만에 TV에서 이민정을 보다니", "이병헌 질투하겠네", "둘이 좀 닮은 듯", "귀엽다", "붐 여자 연예인인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이 출연하는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KBS2 예고 캡처

한편 이민정은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민정을 필두로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붐까지 특색 넘치는 출연진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정은 출연진들에 대해 "붐은 배려심이 깊고 늘 현장을 따뜻하게 만든다. 안재현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쾌한 수다로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고 김정현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묵묵히 도와주는 듬직한 존재다. 막내 김재원은 서툴러 보여도 그 모습 자체가 매력이며 열정이 가득한 친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 주민들을 위한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며 하룻밤을 보내는 리얼 예능이다. 신동엽, 위하준, 박규영 등 초호화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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