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김대호 '신입사원' 당시 여친 有…철벽치더라"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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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김대호/KBS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강지영 전 아나운서가 김대호와 MBC '신입사원' 동기라고 밝혔다.

15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전 아나운서 김대호, 강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2011년에 MBC가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신입사원'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만 22세에 오디션에 참여했다는 강지영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중 잠시 한국에 들어왔을 때 지원하게 됐다며 "저는 최종 8인까지 갔다가 떨어지고 김대호는 최종 합격했다. 저희끼리는 '신입사원' 동기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강지영은 김대호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목소리가 되게 좋았다. 그리고 잔잔해 보이는데 그 안에 많은 생각을 하는 게 느껴졌다"고 칭찬했다.

또한 '신입사원' 당시 김대호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말이 돌았다며 "여자 출연자한테 철벽을 쳐서 당시엔 이렇게 얘기도 안 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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