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고윤정의 길거리 포착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윤정 폰카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고윤정은 2023년 여름에 찍힌 것으로 힘든 듯 길거리에 주저앉아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고윤정은 더운지 헝클어진 머리에 어깨가 훤히 보이고 몸에 딱 붙는 의상을 입고 있다. 그의 뽀얀 속살과 굴욕 없는 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먼 곳을 바라보며 지쳤다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는 고윤정은 흔들리고 구도도 엉망으로 찍힌 사진이지만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팬들은 "사진이 저런데 왜 예뻐", "지금보다 더 예쁘네", "굴욕이 1도 없다", "태어날 때부터 예뻤나 보네", "속살 하얀 거 봐", "완벽하다", "서구 미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윤정은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다. 이후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 '무빙', '이재 곧 죽습니다', '조명가게',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 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되고 있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고윤정은 딱딱하고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지만 가슴안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를 연기하고 있다.
그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을 짝사랑하다 고백하고 마음을 흔들어 결국 연인으로 발전시켰다. 구도원과 오이영은 병원에서 몰래 사랑을 키우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키고 있다.
고윤정의 츤데레 연기가 돋보이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종영까지 단 2편을 남겨둔 상황으로 17,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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