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숲·본가흑염소, 마곡 코엑스 창업박람회 참가 '특전 제공'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칼국수&만두전문점 밀숲과 건강 외식 브랜드 본가흑염소가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전시장에서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7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5 마곡 코엑스'에 참여한다. 


월드전람의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좋은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창업 베테랑들의 세미나 교육도 진행된다.

밀숲은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 후 계약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가맹비 50% 할인, 로열티 1년간 무료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700만원 정도의 혜택이다.

밀숲은 13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다. 현재 직영점을 포함해 서울과 수도권에 24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가맹점에 밀키트 수준의 식재료를 공급하면서도 1인분씩 포장돼 초보창업자도 간편하게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밀숲의 콘셉트는 '가성비 좋은 칼국수집'이다. 현재 사골육수 베이스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밀숲의 시그니처 메뉴인 칼국수를 4000원대 판매가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밀숲 관계자는 "가맹본사인 한소반이 자체 물류공장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면류와 육수, 야채류, 국류 등 가맹점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직배송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 보양식 요리전문점 본가흑염소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방문 예비 창업자들에게 본가흑염소의 4개 직영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시식권을 배부한다. 본가흑염소 관계자는 "단순히 설명만으로 창업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매장을 방문해 보고, 요리를 먹어본 후 창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 시식권을 제작, 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가흑염소는 가든 형태의 대형식당이 아닌 도심 속 소규모 점포와 업종전환으로 최소한의 창업비용을 투자하는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고기 손질과 육수, 소스 등을 모두 본사에서 공급,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특징이다. 최근에는 흑염소 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대표 메뉴인 흑염소탕과 흑염소설렁탕을 특별 이벤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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