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NH농협손해보험 △신한라이프 △캐롯손해보험 △AXA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충남 홍성축산농협에서 송춘수 대표이사와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손해보험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설비 문제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한 뒤 안전점검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소화기와 응급키트 등 안전용품도 함께 기증했다.

농협손해보험은 화재 위험도와 시설규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전국 약 150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안전점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전등급 미흡 판정을 받은 축사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축사 화재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차세대 경영자 돕는 'NSC 아카데미' 성공적 마무리
신한라이프는 차세대 경영자의 인사이트 확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NSC(Next Successful CEO)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신한라이프가 경영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자와 스타트업 CEO에게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경영혁신 △사업확장 △리더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테마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8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와 선배 경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실감 있는 강의를 선보이며 총 3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과정을 수료한 차세대 경영진을 비롯해 신한라이프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패 수여, 네트워킹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됐고, 이후 열린 특별 만찬에서는 축하 인사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캐롯손해보험 '첫달 보험료 100% 환급 이벤트' 진행
캐롯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운전자보험 고객을 위한 혜택 강화 차원에서 '첫달 보험료 100%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16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캐롯 앱을 통해 투게더 운전자보험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과거 캐롯의 990 운전자보험을 이용했던 고객이라도 계약 만기 후 투게더 운전자보험에 새롭게 가입했다면 신규 고객으로 간주돼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이 2회차 보험료를 납부하고 계약을 유지할 경우, 첫 달 납부한 보험료를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캐롯 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가입일 기준 다다음 달 초에 지급되며, 보험계약 유지와 2회차 보험료 납부가 완료돼야 지급 요건이 충족된다. 가입 당시 캐롯 회원이 아니더라도 포인트 지급 이전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되는 캐롯 포인트는 보험료 납부뿐만 아니라, 캐롯 앱 내 다양한 기프티콘 상품으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단, 포인트의 현금 전환은 불가능하며, 가입일 기준 최근 36개월 이내 캐롯의 다른 가입 리워드 혜택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타 제휴사를 통해 유사 이벤트에 참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AXA손해보험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암보험 부문 9년 연속 대상
AXA손해보험은 (무)AXA나를지켜주는암보험Ⅱ(갱신형)이 '2025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암보험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대상으로 브랜드 만족도와 품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무)AXA나를지켜주는암보험Ⅱ(갱신형)은 암 보장에 특화된 상품이다. 암 진단은 물론 수술, 항암 방사선 및 약물치료비까지 암 치료 전반에 걸쳐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유병력자와 고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어, 가입 문턱을 낮춘 접근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5대 고액 치료비 암진단비와 3대 특정암 진단금 보장으로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암 진단 후 생활자금 특약을 통해 회복 과정에서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고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환뿐만 아니라, 허혈성 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 주요 질병도 특약을 통해 폭넓게 보장해 중·장년층의 건강 리스크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나아가 보이스피싱손해 특약을 마련해 일상 속 예상치 못한 금융 피해에 대한 보장까지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하나손해보험, 스승의 날 맞이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트럭, 달콤하나!' 진행
하나손해보험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트럭, 달콤하나!' 이벤트를 이달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교직원 블로그를 통해 감동적인 사연을 응모해 선정된 전국 5개교에서 펼쳐진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동작구 상도초등학교와 경기 안산시 중앙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이달 중 강원, 광주, 부산 지역 학교에서도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하나손해보험에서 준비한 간식트럭이 학교를 방문할 예정인데, 스승의 날을 기념해 특별히 선생님의 은혜를 상징하는 카네이션 모양의 쿠키를 제작하였고 따뜻한 음료와 함께 제공해 교육현장에서 교직원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하나손해보험은 평소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 100% 출자회사이던 '더케이손해보험' 때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교직원들에 대한 응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한 응원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을 위한 특화보험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험'을 통해 업무상 발생한 배상 책임 및 교권침해피해나 법률비용 손해 등 교직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든든히 보장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초·중·고교 금융교육 등을 통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직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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