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 경북 산불 피해 성금 600만원 기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14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 총동문회가 지난달 2주간 공동으로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캠페인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장경호 총학생회장과 김종진 총동문회장(사회복지계열)은 "경북 의성 지역 산불 피해를 접하고 모두가 함께할 방법을 고민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방제 총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정성을 모아준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향후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 등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재도약 중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1일부터 8월13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353명(정원 외 포함)을 모집한다. 사회복지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같은 기간 동안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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