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의 야간 관광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을 오는 16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은 여수의 주요 야간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해양기상과학관 및 아쿠아리움 관람, 야간 산책, 숙박 체험 등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처음 운영됐으며, 당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재참여 의사 있음’으로 응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일정은 5월16일, 5월30일, 6월14일, 6월27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앞서 시는 '여수엔' 앱을 통해 회차당 30명씩 타 지역 거주자 120명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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