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한국타이어가 올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트럭 전시회 '2025 콘보이 트럭 쇼'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콘보이 트럭 쇼는 최신 상업용 운송 솔루션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영국 전역에서 모인 1000대 이상의 대형 트럭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람하는 전시 컬렉션, 트럭 레이싱 챔피언십,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18일 사우스 웨일즈 펨브리 서킷에서 열리는 '콘보이 컴루'를 시작으로, 7월 '콘보이 트럭스턴', 8월 '콘보이 인 더 파크'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영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첨단 '스마텍(Smartec)'기술력이 반영된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출품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텍은 혁신 TBR 기술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핵심이다.
한국타이어는 스마텍 설계가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플렉스'의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 ▲스마트플렉스 TH31 등을 전시한다. 상업용 밴 및 경트럭 전용 타이어 브랜드 '밴트라',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의 최신 TBR 제품도 함께 전시돼 상용차 고객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데본 트럭쇼'와 '트럭쇼 콘월', 지난해부터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 등 글로벌 주요 상용차 박람회 후원 및 참여를 이어오며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 이미지 및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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