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잘리고, 전현무 살아남았다…'세상에 이런일이2' 29일 첫방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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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명, 전현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약 3개월 만에 시즌2로 안방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시즌1 MC 중 개그맨 김용명만 잘렸다.

12일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측은 오는 5월 29일 밤 9시로 시즌2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시즌1의 MC인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우주소녀 수빈이 이번에도 스튜디오 MC로 뭉쳐 더욱 물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해 10월 선보인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기존 VCR 공식을 파괴하는 신선한 구성과, 웃음과 감동 가득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결과 리뉴얼 후 첫 방송부터 평균 4.7%(닐슨코리아 기준)는 물론, ‘스벅 아저씨’가 나왔던 장면은 분당 최고 6.7%까지 치솟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달성해 시청층 또한 중장년층에서 젊은층으로 넓어진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방송 후에도 각종 커뮤니티와 유튜브, SNS 등을 도배할 만큼 여전히 폭발적인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여성 최고 체중인 268kg의 여성’ 관련 클립은 현재 유튜브 ‘우와한 비디오’에서 207만회를 넘어섰으며, ‘기안87 닮은꼴’인 ‘기안74’ 일반인의 이야기 역시 커뮤니티와 SNS에서 회자가 돼 ‘이슈 인물’로 떠오를 정도로 젊은층의 호응도가 높았다.

/ SBS

시청자들의 응원이 힘입어 3개월 만에 돌아오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기존 MC들의 ‘믿고 보는 케미’와 함께, 매회 특집이라고 할 만큼 더욱 신박하고 알찬 소재들로 안방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지난 해 10월 선보인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SBS 대표 장수 예능의 명맥을 이으면서도 젊은층에게도 호응도가 뜨거워 성황리에 시즌1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더욱더 발품을 팔고 공을 들인 기획 아이템을 준비했다. 매주 특집이라 할 만큼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이야기들이 준비돼 있으니 3개월 만에 돌아오는 시즌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현무-백지영-김호영-수빈이 뭉쳐 일반인들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두 번째 시즌 첫 회는 오는 5월 2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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