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미모 만큼 돋보인 배려의 아이콘! '올해의 포토제닉 수상했어요~' (2025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Korea Online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 이하 코파(KOPA), 회장 송일섭)가 주최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이사 정해환)가 후원하는 '2025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 & NIKON Press Photo Awards)'가 열렸다.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송일섭 회장, 김한준 부회장을 비롯해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 배우 김혜수 등이 참석했다. 개그맨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

올해의 포토제닉은 김혜수가 선정됐다. 현장에서 수고하는 기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수상자가 호명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나 남다른 스킨십으로 기자 한 명 한 명과 인증샷을 자처해 배려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이날 김혜수는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시상식이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정말 뜻깊다"면서 "오늘 이 상이 나에겐 참 특별하다. 업계 기자님들과 평론가분들, 동종 업계 분들이 주시는 상이기에 더 의미가 깊고, 용기를 주는 자리인 것 같다. 소박하지만 마음이 몽글몽글 감동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는 지난 1년간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취재한 모든 사진을 후보로 한 시상식이다.

포토제닉, 스포츠, 연예 부문에 걸쳐 진행돼 코파 회원사 회원 전체 투표로 지난 1년 동안 각 부문에서 열심히 땀을 흘린 사진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기자상에는 스포츠 부문 최우수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스포츠 부문 우수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연예 부문 최우수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연예 부문 우수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포토제닉 부문에는 배우 김혜수를 촬영한 마이데일리 곽경훈 기자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