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차재연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박보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심 모카골드"라는 멘트와 함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앞머리를 내린 귀여운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노란색 컵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시한 반팔 티셔츠에 레이스 슬리브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소녀미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빛이 쏟아지는 창가에서 머리핀을 꽂고 살짝 아래를 내려다보는 컷에서는 독보적인 청순함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 내내 미소를 머금은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스튜디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시스루 상의에 블랙 반바지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남겼다. 광고 제품을 한 손에 든 채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스튜디오 밖에서는 디지털카메라를 손에 든 모습으로 레트로한 무드를 연출했다. 셀카를 찍는 모습까지 공개돼 다양한 각도의 박보영을 만날 수 있었다.
팬들은 "내 세상을 밝게 해주는 미소", "언제나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사람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4월 '맥심 모카골드'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리고 젊은 소비자층에게 호감도가 높은 점이 모델 선정 배경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보영은 24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극 중 서로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는 쌍둥이가 각자의 삶 속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고충을 깨닫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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