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직속 선거대책기구인 총괄특보단(단장 안규백 국회의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괄특보단은 대선 종료까지 ‘100만 특보’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지역 및 분야별 특보단을 구성해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규백 단장은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강원특보단장으로 임명하며, “우리당의 험지인 강원도가 이번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영 의원은 “지난 강원권 경청투어에서 이재명 후보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강원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 정책적·정무적 역할을 통해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이번 특보단 인선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정책 추진과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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