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 해양치유 관광프로그램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https://www.pointe.co.kr/news/photo/202505/44166_54765_1720.png)
[포인트경제] 부산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부산의 7개 해수욕장과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북항 친수공원에서 '2025 상반기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은 부산의 해양 자원과 지역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 치유 관광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 4종 △'해변요가' △'선셋 필라테스(Sunset Pilates)' △'스웻 비치(Sweat Beach)' △'오션 러닝(Ocean Running)'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4종의 참가비는 각 1만 원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소규모(1회당 30명 내외)로 구성돼 깊이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늘(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부산해양치유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오늘(9일)부터 5월 16일까지 사전 신청하는 경우, 참가비의 50퍼센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 일정과 프로그램별 참가비는 향후 부산해양치유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또는 ㈜어반스토리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산광역시 김현재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의 바다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부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치유와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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