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8일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사랑하는 나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늘 저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 생각이 더욱 짙은 날"이라며 "언제나 저에게 든든한 어른이자,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또 하나의 부모님과 같은 존재인 우리 영웅시대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이 마음을 오늘 다시 한번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늘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그리고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제가 받은 이 모든 것을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영웅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또 언제나 웃음이 함께 하길 바라겠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의 공식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을 덧붙이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이후 임영웅은 자신의 SNS 계정에 "쭈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앞치마를 두른 채 댄디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소소한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랜만에 근황을 보네요"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요" "도자기는 어버이날 선물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14일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발표했다. 이 곡은 동명의 JTBC 주말드라마 OST로 사용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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