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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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뮤지컬 배우 강필석,뮤지컬 배우 김다현.사진=대구문화예술회관(포인트경제)
사진 왼쪽부터 뮤지컬 배우 강필석,뮤지컬 배우 김다현.사진=대구문화예술회관(포인트경제)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연중 4회 공연이 예정된 공연은 지난 4월에 이어 5월 두 번째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배우 강필석과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김다현이 함께해 라이브 넘버와 뮤지컬의 다양한 무대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호스트 김채이는 대구시립극단 상임단원으로 연극 '해무','여기가 집이다,'무좀'등 출연과 뮤지컬 '미싱링크', '월곡'외 다수 작품 출연했으며, 제 18회 DIMF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포스터.사진=대구문화예술회관(포인트경제)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포스터.사진=대구문화예술회관(포인트경제)

뮤지컬 배우 강필석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쓰릴 미',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 출연과 오랜 무대 경험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 제 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뮤지컬 배우 김다현은 밴드 ‘야다’의 보컬로 데뷔해, 뮤지컬 '헤드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연극 '더 드레서' 등 출연으로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사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무르익은 봄날의 생명력과 전환의 순간을 담아,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 여러분께 특별한 울림과 공감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바쁜 일상 속, 오전 11시에 만나는 뮤지컬 데이트를 통해 더욱 특별한 하루가 되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콜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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