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지난달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하며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자체 합동점검팀을 편성하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18개소, 태릉선수촌 3개소 등 총 4개 분야 26개소의 시설물 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밖에도 체육인재개발원(전남 장흥), 평창동계훈련센터(강원 평창), 체육회관(서울 무교동), 하남테니스장(경기) 등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시설 및 사업장의 안전도 점검한다.
합동점검팀은 국가대표선수촌 내 18개 시설물을 비롯하여 자율안전시스템(082시스템)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 국가대표선수촌 내 자체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국가대표선수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김택수 선수촌장은 “국제대회 준비에 따른 훈련장 개선 및 편의시설 확대 등 자체공사 수행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 시행 확대 및 체계화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한 선수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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