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득녀 소식 전했다 "♥원혁 덕분에 회복 중"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이 딸을 출산했다.

이수민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저희 부부가 이쁜 천사를 만났다"며 "저는 남편의 도움으로 열심히 회복 중에 있다"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의 출산 스토리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과 유튜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태어난 딸의 출생 정보가 담겨 있다. 기록표에 따르면 이수민은 지난 6일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출산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배우 황보라는 "너무 축하해요. 할렐루야", 코미디언 조수연은 "수민 너무 축하해", 방송인 박슬기는 "우와우와ㅠㅠㅠ"라고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팬들 역시 "이제 진짜 엄마 된 게 실감 나겠어요. 고생하셨어요" "예쁜 공주님 만난 거 축하드려요" "기쁜 소식 들려줘서 감사해요"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3년 열애 끝에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했다. 같은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