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설계·입지 3박자 갖춘 트리븐 안동, 지역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

[프라임경제]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경북 안동에 공급하는 '트리븐 안동'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트리븐 안동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 면적 84~126㎡ 4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타입 245세대 △84㎡B타입 36세대 △107㎡ 타입 136세대로 △126㎡P타입 1세대다. 모든 세대가 중대형 위주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최상층(101동)에는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트리븐 안동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안동시·경북·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비규제지역 내 공급으로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다.

트리븐 안동은 안동 최초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에 입주민 자녀를 위한 종로엠스쿨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초등학생·중학생 자녀 1인에게는 수강료 전액이 지원되며, 추가 자녀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과목' 영어·수학 중심으로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인·적성 검사 △개인 맞춤형 학습 전략 수립 △전 과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등 종합 학습 지원이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입지 또한 우수하다는 게 현지 평가다. 

용상초·길주중·안동고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한 동시에 학원가·안동도서관도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이마트·용상시장·CGV·행정복지센터·안동병원·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협산·반변천 수변공원·낙천공원 등 자연환경도 잘 갖춰졌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반변천·용상동 시내를 한눈에 보는 와이드 조망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 프리미엄 설계도 적용된다.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남동·남서)로 배치한 동시에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적용해 공간 활용성·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84A타입의 경우 알파공간을 추가해 실거주 만족도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주차 공간도 세대당 1.4대로 넉넉하게 배치하는 한편, 전체 주차대수 약32%를 확장형 주차장으로 구성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 층간 차음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EVA 35T'을 적용했으며, 세대 내·외부에는 LED 조명이 전면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골프연습장‧트리븐 북카페‧작은도서관‧키즈스테이션‧어린이집 등이 계획됐으며, 이외에도 세대공용창고‧단지 물 놀이터‧석가산 조경 시설도 갖춰진다. 

트리븐 안동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실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라며 "단지 상품성과 교육특화 콘텐츠, 탁월한 입지 조건이 맞물려 안동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