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용서' 장신영, 해사한 미혼모 "시청률 집어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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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장신영이 본업인 연기로 돌아온다.

장신영은 7일 소셜미디어에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기대만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태양을 삼킨 여자' 대본을 들고 있다. 앙고라 소재의 반팔 니트와 데님바지를 매치한 장신영은 긴 웨이브 머리를 하고 활짝 웃고 있다.

장신영 소셜미디어

다른 사진엔 장신영이 '태양을 삼킨 여자'의 대본을 보면서 대사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엔 "태양도 삼켰는데 시청률 쯤이야"라고 적힌 현수막이 보인다. 주연 배우인 장신영이 해사한 모습으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라마를 적극 홍보하는 모습이다.

MBC 새 일일연속극 '태양을 삼킨 여자’는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극중에서 장신영은 밝고 긍정적인 미혼모 백설희로 분한다. 분식집을 운영하며 홀로 딸을 키우던 백설희는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처절한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이다.

장신영 소셜미디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영씨 앞으로 꽃길만" "시청률 대박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본방 사수"와 같은 댓글로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이 불거진 지 8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라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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