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장윤정이 후배 트롯스타들과 함께 직접 기획한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장윤정은 오는 6월 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콘서트 '누.나.쇼(누구나 신나는 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타이틀인 '누.나.쇼'는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8090 레트로 인기곡과 젊은 감성을 더한 논스톱 리믹스 무대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에는 누나팬들을 홀리는 '29금 연하남' 고영태를 비롯해 이젠 남자로 보여! '너는 내 남자' 김중연, 100번 차여도 101번 고백하는 '직진남' 김홍남,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카사노바' 윤준협, 그 시절 누나가 사랑한 '교회오빠' 황윤성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누.나.쇼'는 장윤정이 아이디어부터 출연진 구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한 브랜드 콘서트다. 단발성 공연이 아닌 브랜드형 콘서트로 기획된 만큼, 향후 지역 공연 및 시리즈 공연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2시 NOL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