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43)의 아내 이솔이(36)가 특별한 카페 데이트를 인증했다.
이솔이는 4일 자신의 계정에 "멀쩡한 거울 내버려두고 우리 왜 여기서… 오늘도 찐하게 수다 불태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카페를 찾은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회색 볼캡에 블랙 니트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다. 다만 긴소매를 손등까지 끌어올려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한 손은 뺨에, 다른 손은 스마트폰을 들고 셀카를 찍는 포즈 역시 깜찍하다.
그런 이솔이의 옆을 지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배우 신주아(본명 김지혜·40)다. 신주아는 명품 브랜드 C사의 블랙 니트와 반투명 프레임의 큼직한 안경, 블랙 볼캡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쿤 사라웃 라차나 쿨(42)과 결혼, 현재 태국에서 거주 중이다. 때문에 신주아와 이솔이의 투샷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최근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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