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왕’으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정의 달. 소중한 고객님들을 위한 선물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녀가 직접 만든 수제 강정, 쿠키, 빵 등이 가지런히 포장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명절이나 생일 외에도 고객님들을 만나 뵐 때마다 정성 가득 담아 만든 하랑이표 건강 수제 디저트를 드리고 있다”며 “다들 좋아해주셔서 바빠도 짬을 내어 만들게 되는 것 같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며 이름을 ‘조하랑’으로 바꿨고, 최근 DB손해보험에서 전국 1위 ‘보험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전국 4위였던 그는 두 달 만에 정상을 찍었다. 당시 그는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 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2022년 이혼 후 홀로 육아를 이어가고 있다. SNS를 통해 육아 일상과 동시에 꾸준한 업무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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