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민영, 등산길 여신 "그대와 함께라면 백두대간 종주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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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브브걸' 가수 민영이 등산하는 근황을 전했다.

민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건강한 멘탈은 건강한 삶에서 시작, 날씨도 좋은데 등산 갈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민영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민영은 긴 머리에 선글라스를 겹쳐 놓은 캡모자를 쓰고, 눈에 띄는 주황색 재킷에 하의는 활동이 편한 흰색의 조거 팬츠를 매치해 편안함과 활동성을 겸비한 '등산 룩'을 완성했다.

민영은 산을 오르면서 나무로 만든 다리를 건너며 따라오라는 듯 손짓을 하고 미소를 지으며 성큼성큼 걸으며 등산을 하고 있다. 멀리서도 보이는 주황색 재킷이 숲속의 푸릇푸릇한 색상과 어우러지면서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민영 소셜미디어

민영은 등산을 하다가 날이 더웠는지 재킷을 벗어 한 손에 쥐고 반팔 차림으로 미소 짓는다. 시원한 계곡 물을 배경으로 캡모자를 잡고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는 그녀의 미모는 청량미를 뿜어내는 '숲속의 요정'과도 같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비 제대로 갖췄네요" "와 등산하는 여신" "미모 열일" "그대와 함께라면 백두대간 종주도 할 기세" "어디서 만날까요"라는 댓글을 달아 민영과 같이 등산하고픈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1990년 생인 민영은 2013년 가수로 데뷔해 2023년 결성된 '브브걸'의 센터 역할을 맡고 있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가창력으로 유명하며, 합기도 무용 댄스 등의 특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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