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강원랜줄".. 클수록 아빠 판박이 "내사랑 선이"

마이데일리
김송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아들과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김송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강원랜줄... 교정 시작했는데 넘 잘하는 선이, 아랫니 교정은 송곳니가 어느 정도 자라면 한대요~ #칭찬해 #우리사랑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강원래 아들 선군은 소리를 지르면서 짖굳은 표정으로 엄마 김송에게 달려들고 있다. 잔뜩 인상을 쓰면서 달려오는 아들이 남편인줄 알았다면서 "강원랜줄"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영상 속 김선군은 아빠 강원래를 많이 닮은 모습이다.

김송-강원래 소셜미디어

다른 사진엔 선군이 치과를 방문해 치아 교정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김송은 교정을 하면 많이 아파하기 마련인데 잘 참고 견딘다며 "우리 선이 칭찬해"라고 말했다. 교정 치료를 끝내고 엄마와 함께 식당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돈가스를 먹는 선군의 표정도 아빠 강원래를 쏙 빼닮은 모습이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정치료 아플텐데" "진짜 아빠와 붕어빵" "많이 컸네요" "선이 너무 의젓해요"라며 선군을 한목소리로 칭찬했다.

한편 김송은 2003년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중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원래♥'김송, "강원랜줄".. 클수록 아빠 판박이 "내사랑 선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