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암투병 후 철저한 관리…"단백질 먹고, 라면 1년에 1번, 과자는 새모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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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솔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관리 비결을 밝혔다.

3일 이솔이는 개인 계정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솔이는 한 네티즌이 "라면 드시고 싶거나 자극적인 거 드시고 싶을 때는 그냥 드시나요?"라는 물음에 "그냥 먹되 반찬으로 먹는다. 많은 좋은 식단들 사이에서 한두 젓가락. 왜냐하면 그런 맛있는 음식은 자주 먹고 싶다. 자주 먹으려면 그런 방법밖에 없다. 주식으로는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한다. 인스턴트 라면은 1년에 1번 먹을까 말까"라고 답했다.

/ 이솔이 인스타그램

또 다른 네티즌은 "22년도에 유방암으로 항암 마쳤어요! 머리 숱 때문에 고민인데 솔이님은 어떻게 관리하셨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솔이는 "제가 이 문의를 정말 많이 받는다. 저는 진짜 단백질을 달고 산다. 콩, 두부, 낫또, 계란 등 지금도 쉬지 않고 먹고 있고 그게 잘 활용 되도록 단백질도 먹고 있다. 헤어 쪽에는 화학 성분 안 들어간 걸로 다 바꿔줬다"고 머리숱 관리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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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는 "과자나 당음료는 어떻게 참으시나요?"라고 묻자, "저도 막 완전 절제하는 건 아니다. 보조제에 의존하기도 하고 먹고 싶으면 진짜 새모이만큼 먹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최근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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