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겸 사업가 이봉원이 짬뽕집 3호점 오픈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에는 ‘괜찮아.. 아니 안 괜찮아.. 괜찮아.. 아니 안 괜찮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개점 당일 이봉원의 짬봉집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 고객이 "박미선 씨 잘 계시죠?"라고 궁그해하자 이봉원은 "아마 잘 있을 거다"라고 답했다. 최근 박미선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는 “오픈할 때는 설레는 맛이 조금 있다”면서 3호점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제작진이 두달 후 다시 찾아가자 식당은 눈에 띄게 한산했다.

이봉원은 “처음엔 오픈빨이라는게 있어서 사람들이 몰려온다”면서 “지금은 경제가 침체돼 있고 소비율도 좋지 않기 때문에 보다시피 이런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봉원은 지난해 11월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짬뽕집 3호점 매출에 대해 하루 만에 약 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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